진화가 덜 된사람들만 가지고 있는 근육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아래의 사진처럼 따라해보시면 이 근육이 나오는지 안나오는지에 따라 나뉜다고 합니다.
바로 이 근육은 손목에 있는 근육인 장장근이라고 하는데요.
탁자위에 손목을 얹어 놓은 상태에서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마주 대변 대부분 손목에 있는 근육인 장장근이 튀어나옵니다. 하지만 인구의 10~15%정도의 사람들은 이 근육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애리조나대학 연구팀은 2014년 '상지근육의 진화에 관한 가설' 논물에서 "진화가 덜 된 사람일수록 장장근이 더 길고 발달됐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장장근은 나무에 오를 때 쓰는 근육으로, 더이상 나무에 매달릴 필요가 없게 된 인간은 이 근육이 퇴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주장에 따르면 장장근이 없는 사람은 비교적 진화된 인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장장근 있고 없고 차이때문에 다르다곤 할 수없는데요. 장장근이 없는 사람이나 있는 사람 둘다 실제로 손목 힘에는 별 차이가 없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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