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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보내는 갱년기 신호 다섯 가지. 이 신호 알아두셔야 좋습니다.

by 안심1 2022. 3. 27.

 

갱년기란 전통적으로 써왔던 용어이기는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폐경 이행기와 폐경 주변기를 합쳐서 부르는 말입니다.


폐경 이행기는 실제로 완전히 폐경이 될 때까지 월경이 불규칙해지기 시작하는 시기부터 완전히 폐경이 되는 시기까지를 이야기합니다. 주로는 만 45세 전후부터 평균 폐경 나이인 만 49세 50세까지를 일컫긴 합니다.

 

 


폐경 주변 기란 완전히 폐경이 되고 나서 한 1년 정도 이후까지의 기간을 이야기하는데요.


흔히들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갱년기는 이 폐경 이행기와 주변기를 합쳐서 부르는 용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실제 폐경인지 아닌지를 알고 싶어서 피 검사하러 오시는 경우들이 많은데 40세 이전에 조기 폐경이 되는 경우는 피 검사 결과가 굉장히 중요하지만 실제 정상적인 자연적인 폐경은 피 검사가 꼭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피 검사는 그냥 도움을 줄 뿐이고 실제 중요한 것은 마지막 월경을 한 날짜로부터 1년 이상 월경이 없게 되면 그러면 폐경이라고 진단할 수가 있습니다.


폐경기 때 겪을 수 있는 증상은 월경이 불규칙해지거나 갑자기 월경량이 많아진다던가 월경을 뜨문뜨문 한다던가 너무 자주 한다던가 하는 출혈과 관련된 증상이 있으실 수가 있고, 더 흔한 것들은 아직 완전히 폐경이 되지 않으셨어도 후끈한 느낌 전문적인 용어로는 혈관운동성 증상이라고 하지만 쉽게 얘기하면 열이 오르는 느낌 얼굴에 홍조가 생기는 것들 그리고 땀이 나는 거 그런 증상들을 대표적으로 이야기할 수가 있겠고 많이 경험하시는 또 다른 증상은 잠을 잘 못 주무신다든지 관절통이나 근육통을 호소하시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때로는 감정의 기복이 심해져서 갱년기 어머니들이 사춘기 딸과 함께 감정 기복이 심해질 때가 많이 있습니다.

 


여자는 호르몬 덩어리다라고 이야기할 때도 있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호르몬이란 난소에서 분비하는 여성호르몬 즉 에스트로겐을 이야기합니다.


혈관 운동성 증상은 대표적으로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떨어질 때 생기게 되는 증상이고 이 폐경 여부와 상관없이 폐경 주변기 폐경 이행기에도 이런 혈관 운동성 증상이 있거나 앞서 말씀드린 폐경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 있다면 치료를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떨어지는 격차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기 때문에 에스트로겐을 보충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많은 분들이 갱년기를 준비하기 위해서 건강보조식품을 찾거나 또는 식물성 호르몬을 찾는 경우가 많으시지만, 물론 이런 건강보조식품 식물성 호르몬이 어떤 혈관운동성 증상의 완화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사들이 이야기하는 갱년기 때 건강을 위해서 준비하기에는 모자란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을 보충하시게 되면 폐경기 때 경험하실 수 있는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뇌졸중 골다공증 등에 대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폐경 이행기나 주변기에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증상에 대한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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